매일신문

아파트하자 벽균열 최다

지역 신축아파트의 하자는 방수불량, 벽의 금등 건축구조상 문제점이 가장많은것으로 나타나 부실시공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8일 (주)우방이 역내 시영2개단지 1천5백78세대, 주공1개단지 3백52세대, 민영1개단지 4백60세대등 총2천3백90세대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주민민원을 집계한 결과 총4백76건의 하자보수요청이 접수돼 세대당 평균0.2건의하자발생률을 기록했다는 것.하자발생유형은 벽의 금이 전체의 35.3%인 1백6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타일접착불량 29.4% 1백40건, 방수불량 16% 76건, 새시불량 12.2% 58건,문짝뒤틀림등 창호불량7.1% 34건등 순이었다.

또 시공주체별로는 민영의 하자발생률이 세대당 0.4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0.2건의 주공, 0.14건의 시영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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