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총학생회연합이 8, 9일 UR의정서 국회비준반대를 주장하며 동맹휴업을 결의함에 따라 8일 대구지역 각대학의 일부학생들이 수업거부에 들어갔다.경북대는 6일오후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총회및 총학생회 출범식을갖고 수업거부를 결의, 8일 낮12시 민주광장에서 수입개방을 반대하는 집회를열었다.
대구교대도 8일 오전10시 동맹휴업여부를 가리는 투표를 실시하고 이날 오후부터 일부학생들이 수업거부에 들어갔다. 이밖에 각대학들도 상당수 학생들이수업거부에 참여했다.
대경총련은 또 이날 오후3시부터 각대학별로 대구시 시내일원을 돌며 UR의정서비준반대의 당위성을 알리는 유인물을 배포하는 한편 오후5시에는 대구백화점앞에서 {4.22 모로코의정서 채택반대와 국회반대 한총련백만학도 총궐기대회}를 열고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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