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으로 종금사 내인가를 받아야하는 영남투금등 지역의 투자금융회사들이 임시주총을 열어 업종전환에 따른 정관을 개정하는가 하면 서울의 종금사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관련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업무제휴는 전산운용 시스템의 공급뿐 아니라 전환사가 새로 취급하게 될 리스.투신.국제금융에 대한 직원교육등을 포함하고 있어 업무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투금은 서울의 한국종금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난해부터 기구개편을 통한 전담부서까지 구성, 종금사전환에 따른 업무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서울의 국제종금은 부산의 동해투금.반도투금과 종금업무 전산기기및 전산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초기 종금업무 정착에 필요한 직원교육을 맡기로했다. 새한종금은 부산투금과 종금업무 전산개발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대전투금과도 계약을 맺었고 한국종금은 경수투금과 전산시스템 가계약을체결했다.
지방 투금업계의 관계자들은 [경험이 많은 기존 종금사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전산.리스업무의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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