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과6개월대화계속 미국무장관 밝혀

(워싱턴.정서완특파원) 북한이 미국이나 한국과 군사적인 대결을 해도 러시아가평양측을 지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11일(한국시간)강조했다.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미NBC-TV {언론과 대화} 대담 프로에 출연, 러시아가 최근 [북한이 군사적으로 외부와 충돌할 경우 옛소련이 북한과 체결한 조소협정에 따라 러시아가 평양측을 지원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한 러시아지도자의 말에 대해 지금 모스크바는 분명히 북한의 핵정책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향후 6개월가량은 북한과 마지막대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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