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상장회사의 올해 신임임원에 지방대학 출신은 얼마나 진출했을까.증권거래소가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0대그룹 상장법인의 올해 신임임원 481명중 지방대학 출신은 15개 대학 56명, 이중 대구.경북지역 대학 출신은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학교별로는 영남대 출신이 9명이나 됐지만 대구대는 2명, 지역 명문을 자부하는 경북대는 1명만이 {샐러리맨의 별}이라는 이사자리에 올랐다.반면 부산대는 11명, 동아대는 6명, 인하대 출신은 14명이 신임이사가 됐고충남.전남.조선대등도 2-3명씩 이사로 진출했다.
지방대학 출신의 신임이사 수는 서울대(136명) 고대(65명) 연대(53명)와의비교는 논외로 한다해도 서울소재 다른 대학출신(각7-9명)과 비교해도 엄청난격차다.
그러나 출신 지역별로는 경북(53명)이 서울.경남에 이어 3위, 대구는 충남.경기.부산다음 7위에 올라 전체의 15.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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