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강병원 차별화 전략**대구지역 2차진료기관인 세강병원이 전국최초로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대에일반환자를 접수하는 {조기-야간진료제}를 실시, 타병원의 확산여부를 놓고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UR개방과 재벌그룹의 지방진출로 지역병원의 서비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가운데 세강병원은 지난달 1일부터 타병원과의 차별성부각을 위해 {조기-야간진료제}를 실시했다.
이병원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던 업무시간을 오전7시부터 오후8시까지 확대, 모두 3시간을 연장했다.
평상 오전10시30분부터 시작되던 외래환자진료가 이제도를 실시하면서부터2시간30분가량 앞당겨진 것은 물론 오후5시면 마감되던 접수창구도 오후7시30분까지 연장됐다.
병원측은 진료시간연장으로 시간대별 분산효과를 가져와 만성적인 대기환자집중시간대가 없어진 것은 물론 근무시간에 짬을 내기어려운 회사원과 학생들이 늦게까지 외래진료를 받는 사례가 점차 늘고있다고 밝혔다.연장시간에 따른 근무조건악화를 막기위해 이병원에서는 17명의 의료진에 대해 오전7시-오후3시및 낮12시-오후8시 2교대근무제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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