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전국 지방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최첨단 장비 소리함(Voice Mail System)을 4월부터 가동, 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삼성전자에서 개발한 소리함은 시설비가 1천만원정도밖에 들지않으면서 700국에서 운영하는 음성자동응답기능외에 민원무인접수기능, 음성사서함기능까지 할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경산시 민원실에서 주요민원 164종을 입력, 2개월간 작업을 거쳐 전화810-1333번으로 24시간 민원안내를 하는 이 소리함은 특수시책인 명예통장 128명에대해 개인별 전화사서함까지 설치, 담당직원이 출장 또는 퇴근후에도 메시지전달이 가능케 되었다.
또한 시민의 불편사항 신고나 요구등 일반민원도 접수하고 있는데 타시군에서도 확대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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