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학농민혁명 발발 1백주년을 맞아 당시 농민항쟁이 거세게 일어났던상주에서 {상주동학농민혁명 백주년기념사업회}가 창립돼 동학농민군 유적지정화사업과 기념비건립및 각종사업을 벌일 계획이다.{상주동학농민혁명 백주년기념사업회}는 지난2일 창립대회를 갖고 회장에 박찬선(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장), 부회장에 신대현(화령천주교회신부) 오정면(농민회장), 사무국장에 강효일씨등을 선출했다.
이사업회는 상주의 농민군들이 상주성을 점령했던 10월20일부터 일본군의 기습으로 농민군이 와해됐던 26일까지의 기간을 {동학농민혁명기념주간}으로 선포하고 이기간에 기념행사를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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