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정에 대한 지원이 현실화되지 못해 소년.소녀가장등 또다른 불우세대를 양산 시키는 결과를 빚고 있다는 지적이다.영주시의 경우 현재 1백51세대 5백2명이 모자가정으로 지정돼 학비보조, 직업교육비, 생활정착금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6세미만의 아동들에게 지급되는 양육비는 불과 15명만 해당되고 취업의 기회를 주기위한 기능교육도 겨우 5명에 한해 실시되고 있다는 것.또한 1백만원의 생활정착금이 지원되는 모범 모자가정 자립세대도 전체의5%인 7세대밖에 선정되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 모자가정은 어머니마저 가출하는 사례가 속출, 소년.소녀가정세대를 양산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에대해 관계자들은 "모자가정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와 취업지원및 주거대책마련이 선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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