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변호사회**영세민들의 권익옹호와 법률구조를 위해 설립된 무료법률상담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12일 대구시내 12개 종합복지관에 설치된 무료법률상담센터 이용자가 1천7백여명에 달했다는 것. 이가운데 노임이나 전세금 상해배상금 등을 받지 못한데 따른 법적절차상담이 가장 많았으며이혼, 상속, 세무등에 대한 상담도 많았다.
상담소별로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이 2백12건으로 이용이 가장 활발했으며 홀트복지관 1백98건, 산격복지관 1백97건등이었다.
변호사회는 매월 2.4째 월요일 오후4시부터 2시간씩 변호사를 복지관에 파견,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는데 56명의 변호사가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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