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면 지역주민의 생활권을 영양읍내로 편입시키기 위해서는 석보면 소계리-영양읍 전곡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석보면 지역주민들은 읍내와 직접 연결된 도로가 없어 생활권을 인근 시군인청송군 진보와 안동시에 두고있는 탓에 자금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형편이다.또 석보면 주민들이 민원업무상 영양군청을 찾기위해서도 입암면 방전리 검문소로 나와 다시 노선버스를 타고 읍내로 들어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주민들은 5년전에 개설된 석보면 소계리-영양읍 전곡리간 폭3m, 길이 2km의임도를 군도로 승격시켜 도로개설을 바라고 있다.이 도로가 개설되면 지금까지 가중된 생활불편 해소와 함께 시간도 절반이상으로 단축될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영양군 관계자는 "주민생활불편 해소차원에서 도에 도로개설 사업비 8억원을 요청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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