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PATA세계지부회의 환영및 개회식에 참석차 14일오후 경주에 들른 PATA한국총회준비위원장 지련태한국관광공사사장을 잠시 만났다.지사장은 [북한의 핵문제와 서울불바다 발언으로 세계각국이 한국여행을 불안해했지만 세계각국지도자급이 참석한 PATA총회를 계기로 한국여행에 대한불안감이 완전히 가시게됐다]고 말했다.또 PATA회의유치로 침체된 국내관광산업이 새로운활력을 찾아 올한해는 외래관광객4백만명 유치와 ??억달러의 관광외화를 획득할수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했다.
*경주에서 PATA세계지부회의를 개최하게된 배경과 성과는.
*지방자치제에 대비한 지방산업의 활성화에 있다. {관광교역전}{세계지부회의}{연차총회}등 3대행사가 한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목적지로 부각시키는 절호의 기회가 될것이다. 참석자들은 역사적으로 풍부한 유물을 갖고 있는 고적도시에 매혹당하게 될것이다.*참가자들에 대한 프로그램이나 준비등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관광올림픽이라 불리는 이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조지부시 미전대통령이 연차총회개막식에 기조연설을 할 정도로 중요한 행사며 완벽하게 짜여져있다.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3종류프로그램을 선보여 경주의 매력을 체험케하고 개.폐막식, 환영연등 주요행사는 이벤트전문업체의용역을 통해 다양하게 마련했다.
*PATA한국지부는 언제 설립되었는가.
*지난68년 PATA규정에 따라 한국지부가 설립됐다. 지난 51년 태평양지역관광협회로 출발한 PATA는 두번의 개명과정을 거쳐 지난 86년 현재의 태평양.아시아 관광협회가 됐다. 미국샌프란시스코에 본부가 있으며 전세계에 76개의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1백27개 관광관련단체가 회원으로 등록돼있다.
*경주보문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경주관광개발공사가 서남관광개발공사와 통폐합설이 있는데 복안은.
*국제관광도시로 커가고 있는 경주를 보다 효율적인 관광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현재 기구를 그대로 존속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2보문관광단지로지정된 감포개발이 있고해서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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