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점촌-대학없어 타지유학

지난 91년부터 추진한 문경산업전문대 설립이 무산되자 점촌.문경지역 주민들은 현 문경공고를 전문대로 승격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91년당시 학교법인 남북교육재단(이사장 신영국.당시 민자국회의원)이 문경군 호계면 호계리에 93년 개교목표로 추진했던 문경산전대는 92년 신씨의 국회의원 낙선과 함께 중단됐다.이에따라 올해도 시.군내 8개고교 졸업생 2천37명중 타지유학의 어려움등으로 비진학자가 1천32명에 달했으며 진학자중 타지 전문대에 간 인원만도 3백39명이다.

주민들은 문경산업전문대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든지, 아니면 문경공고의 전문대승격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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