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루치아역 소프라노 김은경

경북대 예술대를 졸업한 김은경씨(26)는 90년 도이,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에 유학해 지난해 석사과정을 마친후 이번 {루치아}공연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미모의 리릭 콜로라투라. 무대경험이 부족한게 다소 우려되지만 테크닉과 음악성이 신인답지 않게 뛰어나고 결고운 소리가 장점이라는 평이다. 이피아젠차방송 출연, 밀라노를 비롯한 이태리 전지역에서 연주활동을 하는등경력을 쌓고 있으며 지난해 튀니지국제오페라페스티벌에 참여, 호평을 받았던테너 임산씨와 성악가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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