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토종 동식물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있는 것이 요즘 현실. 근대화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토종은 약 3만여종에 달한다는 보고를 접할때 과연 그만큼 많은 토종이 우리곁에 있었는지 의아해지기도 한다.올해부터 발효되는 {생물다양성협약}으로 세계각국은 각기 보유하고 있는 종자의 소유권을 서로 인정, 이의 개발과 희귀종의 거래에 제한을 가하는 종자전쟁이 시작된 시점에서 우리주변에 산재해 있는 토종 동식물의 특징과 가꾸고 기르는 방법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토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토종으로 널리 알려진 삽살개와 흑염소, 오골계, 송사리, 꺽지, 동박새를 비롯흰민들레, 돌단풍, 붓꽃, 솜다리, 쑥, 박, 칡, 머루, 다래, 벚나무, 은행나무, 이팝나무, 오동나무, 잣나무등을 천연색화보와 함께 자세한 해설을 담았다.
(웅진출판,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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