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양계농들도 단순한 생계란판매에서 벗어나 가공식품개발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지난 14일 영주에서 소백양계협업단지(회장 손병원)초청으로 {양계불황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가진 시마다 마사다케씨(도전광무.61.일본 사이타마현 히끼군 란산점 685)는 [양계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계란의부가가치제고방안이 마련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양계산업이 일본에 비해 10-15년정도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한 시마다씨는 한국의 양계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시설자동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 *유통구조개선 *가공식품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가공식품개발을 특히 강조한 시마다씨는 [현재 일본에서는 계란을 이용한 국수.스프.튀김용가루등 10여종의 가공식품이 생산되고 있다]면서 [대규모로 양계업을 하는 농가들은 대부분이 자체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중간상인들의 개입을 막기 위한 유통구조개선사업도 농민들이 꾸준히 펼쳐현재는 전체 계란생산량의 60%정도가 각 지역별로 있는 생활협동조합을 통해소비자와 직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주.송회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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