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육림농가 경영악화

식수철을 맞아 각종 묘목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나무를 키우는 육림농가의 수지가 악화돼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역내 육림농가에 따르면 올해 묘목값은 전반적으로 작년대비 10-20%씩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등 원가상승으로 양묘농가의 채산성을 맞추기 힘들다는 것.

또한 산림법 규정상 나무를 벌채하는데 50년을 기다려야해 회수기간이 워낙길어 선뜻 조림사업에 나서기 어려운 실정이다.

양묘농가들은 양묘의 기계화및 묘목생산, 단지조성, 임도사업 확충, 우량종자 공급지원을 대폭 늘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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