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달 22일 영일군 흥해읍 성곡리 한국전원아파트에서 발생한 최화석씨(53.노동)모자 살해사건을 수사해온 포항경찰서는 20일 숨진 최씨의 전부인김분조씨(42.포항시 죽도2동)와 김씨와 내연의 관계인 김하진씨(42.노동.영일군 흥해읍 마산리)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40분쯤 최씨집에 찾아가 잠자던최씨와 어머니 김이분씨(78)의 얼굴과 가슴을 마구 폭행, 모두 숨지게 한 혐의다.
김분조씨는 지난 87년 남편 최씨와 시댁문제로 합의이혼한후 최씨가 두 자녀의 야육비.등록금등을 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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