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분뇨처리장 이전을

시군통합을 앞두고 위치선정이 잘못되고 처리용량이 적은 위생처리장 이전문제가 주민들간에 거론되고 있다.김천시는 지난 87년 예산13억3천여만원을 들여 대광동에 1일처리용량 60t규모의 분뇨종말처리장을 완공해 가동중에 있다.

그러나 시의 분뇨종말처리장은 완공당시에는 시외곽지였으나 현재는 통행량이 많은 공단입구에 위치, 적지가 못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또 처리용량이 적어 위탁처리되고 있는 금릉군분뇨는 1일 16.5t으로 제한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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