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제2차 범죄소탕 1백80일 작전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영주.영풍지방에 최근 살인.강도.강간등 각종 범죄가 잇따라 발생,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있다.지난 18일에는 영풍군 풍기읍 김모씨(33.여)가 의처증이 심하다는 이유로 동거하던 내연의 남편을 목졸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새벽에는 영주시 영주2동 한모씨(60.여)집에 10대후반의 3명이 복면을하고 침입, 한씨를 칼로 찌르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
같은날 영주시 휴천1동 유모씨(47)집에 도둑이 들어 이집에 놀러왔던 이모씨(34.여.미국거주)의 핸드백에 있던 미화 1백달러권 15매등 1백50만원 상당의금품을 훔쳐갔다.
이에앞서 4일에는 야간에 지나가는 중학생의 금품을 빼앗고 구타한뒤 신고하면 죽인다고 위협한 권모군(15)등 학생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또 지난 3일에는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여중생을 차에 태워 끌고가 성폭행한 김종만씨(24)가 경찰에 구속됐으며 지난달 21일 친구들과 놀던 여고생을유인, 성폭행한 김종헌씨(31)가 범행 한달만인 20일에 붙잡혀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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