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와 마산공고가 제2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다투게 됐다.안동고는 20일 대구두류운동장서 열린 구리고와의 준결승에서 후반들어 상대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2대0으로 완승했다.
안동고는 구리고와 일진일퇴의 접전을 벌이다 후반 17분 장신(183cm)스트라이커 김도균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슈팅, 상대골키퍼의 손이 미치지못하는 오른쪽 구석의 네트를 흔들었다.
이어 안동고는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다 후반 22분 상대 골키퍼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청소년대표 이상만이 성공시켰다.
앞서 열린 마산공과 거제고의 경기에서는 마산공이 구태윤의 연장결승골에힘입어 2대1로 이겼다.
마산공고는 전반을 득점없이 비기고 후반 1골씩을 주고받아 연장전에 들어간뒤 종료2분을 남긴 연장 후반 8분쯤 거제고의 수비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구태윤이 차넣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