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맑은물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33명을 증원하는등수질관리부서의 인력을 대폭 늘렸다.시는 25일 보건환경연구원에 환경연구사 5명을 포함 모두 33명을 증원하고관내 수원지별로 공업연구사 1-2명을 추가 배치했다.
또한 상수도업무의 전산화등을 촉진하기 위해 전산직 2명등 모두 7명을 증원하고 팔공산집단시설지 간이급수시설관리원 3명을 충원했다.시의 이같은 증원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업무가 크게 원활해 질것으로 전망되며 각 수원지에 설치된 최첨단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 1일 신천.달서천 하수처리장등에 35명을 증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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