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오사카국제박람회가 26일 오전10시 한국을 비롯, 전세계 57개국 1천8백21개업체가 각종상품을 출품한 가운데 오사카남항 국제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한국관개관식에는 우명규경북지사를 비롯 기리야마 오사카국제박람회위원장,박종기오사카총영사, 심재인경북도민회장, 이희근흥업은행장등이 참가했다.국제박람회에 시도단위로는 국내서 처음출전한 경북도는 경북능금조합의 능금주스와 성주참외, 안동소주, 묘비석등으로 22개업체가 참여했으며 대구서는자동차관련부품등 6개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23일 시마네현 산업교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북상품전시상담회에서는 전시수시간만에 일부품목이 매진되는 호황으로 상담추진액이 3천4백80만엔, 계약및 직판금액은 6백58만엔에 이르렀다.
특히 경북능금조합의 능금주스와 김치(영성상사)및 도자기(서라벌요), 세라믹구이판(동남세라믹판), 영지즙과 케일과립(퐁한식품)과 참진미오징어등은전시품목이 모두 매진되는 호평을 받았으며 묘비석(일석산업)과 일본주류판매허가와 관련 직매를 하지 않은 안동소주, 신라토기(신라요), 봉제완구, 악세서리(선정교역)등도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가 호평을 받음에 따라 시마네현 한국거류민단은 경북상품 상설전시판매장의 설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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