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군 신령면 신령종고 2학년 72명이 수학여행도중 인솔교사로부터 뺨을 맞은데 항의, 25일 수업을 거부하고 학교기물을 부수는등 행패를 부렸다.학교측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72명은 지난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의설악산 수학여행중 일부 학생들이 술을 마시다 인솔책임 김모교사로부터 뺨을맞았다는 것.학생들은 이에 불만을 품고 25일 등교, 이날 오전11시쯤 60여명이 수업을 거부하고 학교 대형거울 1장과 교실유리창등 기물을 파손했다는 것.학생들은 26일엔 정상수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학교측은 육성회, 학생회 간부등과 연석으로 대책회의를 열어 처벌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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