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고생에 9개월간 전화로 괴롭혀 구속

0...대구달서경찰서는 26일 9개월간 하루평균 5시간씩 1백여회 전화폭력을 일삼은 여모씨(26.무직.대구시동구)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여씨는 90년 4월 대구시 동구 신천동 C만화방에서 알게된 당시 국교 6년생김모양(15.현 여고1년)을 따라다니다가 김양이 잘 만나주지 않자 지난해 8월부터 집과 학교로 전화를 걸어 "만나주지 않으면 죽인다"고 협박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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