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잡무많고 처우빈약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반장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청도군내는 2백12개마을과 9백80반에 1천1백92명의 이.반장들이 일하고 있는데 이장의 경우 각종 정부시책은 물론 시군.읍면행정 추진과 마을공동업무등을 전담하고 있다.그러나 수당은 월8만원에 상여금 16만원, 회의참석비 12만원에 불과해 이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이.반장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준공무원 제도를 도입, 봉급제실시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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