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오시천노 확.포장 난항

건설부가 실시하는 7번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구간 가운데 강구면 통과구간이 기존노선을 따라 오십천제방으로 계획되자 이 일대 주민들이 우회도로 개설을 주장,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강구주민들은 시가지를 국도가 통과하면 인근 다수의 상가와 5일시장 진입로,강구대교등 여러갈래의 도로가 겹쳐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의 등하교등 교통체증현상이 심화되는데다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건설부는 우회도로공사에 따른 막대한 예산을 우려, 지하터널공법과다리개설등 일부계획만 수정해 공사를 강행할 방침이어서 주민들은 강구애향청년회 강구면번영회 등 각종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서명운동등 활발한 반대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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