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경주상의회장을 뽑게될 일반상공의원 25명이 지난24일 선출됨에 따라차기 상의회장선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3.14대에 걸쳐 5년6개월간 재임한 박재우회장(55.천마관광회장)이 불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부회장 김정수씨(50.계림 신라백화점대표이사)가 후임회장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경주상의는 박회장이 취임하면서 장기재임의 폐단을 없앤다며 전국상의 처음으로 임기3년에 1차에 한해 연임이 가능토록 정관을 개정한 바 있다.박회장을 중심으로한 14대 상공의원들은 용강3공단유치에 이어 보문개발을설립해 10억원의 기금을 조성, 연건평 4백82평의 초현대식(지상4층.지하1층)회관을 착공하는등 그간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따라서 회관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현회장을 적극 보좌해온 김정수부회장을 추대하고 있는데다 현재까지 경합자가 없어 제15대 경주상의회장은 단독출마가능성이 높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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