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월말까지 버스노선을 전면재조정, 최근 신설된 공단.아파트단지의시내버스 노선을 새로 개설하고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 운행횟수를 줄이기로했다.시는 1차적으로 5월8일부터 102번 버스를 성서공단을 경유케하는등 5개 노선1백여대의 운행노선을 변경하고 7월말까지 20개 노선, 8월에 20여개 노선등3차례에 걸쳐 전체 84개 노선중 절반가량을 조정할 계획이다.시는 또 장거리 노선을 줄이는 대신 좌석버스를 집중 배치하고 단거리 노선을 신설, 일반버스를 늘리는 노선 관리체계 이원화를 추진키로 했다.이에따라 주거지와 시장 아파트와 학군을 연계시키는 초단거리 운행버스가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5월8일부터 변경될 노선은 현재 앞산공원-본리동을 운행하는 102번 버스가성서로.대구은행 공단지점앞.대한통운.남대구RC를 경유하게 되며 대구대(하양)-월배(상인)를 왕복하는 397번이 389번으로 바뀌면서 대구대-칠곡을 운행하게 된다.
또 18.19번(파동-북부정류장)이 앞산네거리-대덕성당-대명6동-삼일장호텔에서 앞산네거리-대덕성당-대명6동-관문시장-달성군청으로 바뀌는등 일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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