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방-주택업계도 고객상담실 설치

고객만족이 기업경영의 최우선과제로 부각되면서 종전 가전,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운영돼오던 고객상담실이 주택업계로까지 확산되고있다.(주)우방은 최근 사후서비스(AS)위주로 운영돼온 서비스의 질을 사전서비스(BS)의 차원으로 한단계 끌어올리기위해 전국주택업계 최초로 최고경영자 회장직속의 고객상담실을 신설했다.홍보영업담당중역이 지휘하는 고객상담실에는 7명의 전담요원이 배치돼 그간시설관리부에서 관장해온 AS업무는 물론 고객들의 아파트분양문의, 상담, 입주민들의 불편, 애로사항, 하자, 대외민원등 고객과 관련된 모든업무를 5월부터 총괄하게된다.

고객상담실에서는 또 주부모니터 20여명을 활용, 자사시공 건축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평가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설계 시공은 물론 경영전반에까지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우방은 일반소비자외에도 하도급등과 관련 마찰이 적지않은 협력업체에도 고객상담실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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