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대명회}사건 배후세력 집중수사

속보=안동지역 조직폭력단 대명회의 범죄사실을 수사중인 경찰은 행동대원7명을 붙잡아 구속한데 이어 29일 우범지역등에 1백여명의 수사력을 동원, 대대적인 검거활동에 나서고 있다.경찰은 대명회 회장 이헌룡씨(34)등 두목급들이 자수의사를 타진해옴에따라이들의 자수유도및 검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폭력조직 대명회에 00회등 지역유력인사들이 조직운영자금을 지원했다는 심증을 확보하고 배후세력의 실체확인을 위한 집중조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또 임하댐 폐기물 불법매립 사건으로 수배중인 조모씨(주물회사 대표)도 폭력조직과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씨의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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