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는 28일 한반도에서의 핵전쟁 가능성을 제거하도록 모든 당사자들에게 촉구하는 상징적 제스처로 다음주 북한 근해를 항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그린피스는 이를 위해 동단체의 선박 {그린피스호}가 30일 일본 나가사키(장기)항을 출항, 동해안을 따라 북한 해역밖 공해상까지 항해한뒤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핵대결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든 플루토늄과 핵무기개발계획의 전세계적 폐기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또 북한측에 {플루토늄 추출이나 무기개발을 포함한 모든 핵개발의혹을 종식시키도록} 촉구하는 동시에 미국측에 대해서도 {위험하고 대결적인 대북한정책}을 중단토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