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대학가 하숙비 횡포

대학가 주변 하숙비가 매년 큰폭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하숙집들이하숙비를 사글세처럼 6개월분씩 한꺼번에 받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대학생들은 한학기중 4개월정도만 학교에 나가면 방학을 하기때문에 대부분하숙생들은 방학기간동안 하숙집에 머물지 않고 귀향하고 있어 두달치는 사실상 하숙도 않고 돈만주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 가산면 돈보스꼬예술대학과 기산면 동국전문대학 주변 하숙집들중 일부는 하숙비 6개월분을 한꺼번에 받고 있는데, 혼자서 방을 쓸 경우 월25만원꼴인 1백50만원, 2명은 1백10만원씩을 받고 있다. 또 일반 하숙비도 지난해보다 2만-5만원씩 올라 유학생들에게 부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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