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의 보험인생을 통해 보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가장노력했습니다]여성시장등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여성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면서도 정작 관리자급은 부족한 보험업계에 흔치않은 여성국장이 탄생, 눈길을끌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신임 국민생명 대구총국장 조길자씨(50).[무엇보다도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경멸하는 주위의 눈총과 남편의 이해부족이 참기어려웠습니다]
이제까지의 어려움에 대해 처음 몇년간은 베갯잇이 마를 날이 없었지만 긍정적인 사고로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되었다고 조국장은 웃는다.영업소장시절 4년간 4개영업소를 독립시킨 놀라운 실적을 쌓았지만 직장생활로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꼈다며 직업을 갖는 여성, 특히 주부들의직업정신을 강조했다.
[적당히 살아가겠다는 생각으로는 그어디에서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이름이 있는 이상 혼신의 힘을 다해야지요]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올것을 믿는다는 조국장은 특별한 것 없는 자신을 오늘에까지 이르게 해준 회사에 감사한다고 시종일관 겸손한 마음과 함께 애사심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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