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경마장부지 확정

경주시 손곡동과 경주군 천북면 물천리일대 ??만평의 자연녹지지역이경주경마장부지로 최종확정됐다. 한국마사회는 2일 오후 오경의 마사회장을 비롯, 실무진 10여명이 현장을 답사한후 이미 후보지로 검토돼온 이 지역을 최적지로 보고 8백억-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6월부터 부지매입에 착수해 97년 완공 예정이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2000년까지 5-6년동안 호남.충청.부산등 권역별로3개의 경마장을 새로 건립키로 하고 이미 후보지 물색에 들어갔다고 경마의지방보급장기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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