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공대 홍보 새{문안}찾습니다

{캐치프레이즈 현상공모} {명예홍보 대학생 모니터 요원모집}.개교8주년을 맞은 포항공대가 변신하고있다.포항공대는 최근 교직원.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이같은 제안제도와홍보요원을 모집, 새로운 대학발전 방안을 찾아 나섰다.

이에따라 학교측은 지난달 20일 그동안 대학로고와 함께 사용해온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대체할 새로운 문안을 오는7일까지현상공모하고 있다.

이와함께 또 본부중심의 학교홍보를 지양, 재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시킬 {명예홍보 모니터요원}의 모집도 시작했다.

기획실의 조현재계장은 [사회의 다른분야와 마찬가지로 대학도 이제 경쟁시대에 들어간만큼 대학구성원들도 대학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포항.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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