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0대 이웃주부 추행 10대등에 맞아숨져

대구달서경찰서는 6일 자신의 집에서 이웃집 가정주부를 성폭행하려한 30대남자를 때려 숨지게 한 김모군(17.모공고3년)에 대해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양(14.달서구 월성동)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김군은 지난 3일 오후 10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Y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주민 이춘근씨(36.노동)와 술을 마신후 때마침 부부싸움끝에 이집안방에 피신해 있던 가정주부 윤모씨(43)를 이씨가 성폭행하려 하자 박양과 윤씨등 3명이 합세, 이씨의 얼굴.가슴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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