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철(LG)이 프로축구통산 개인득점 신기록(59골)을 수립했다.전국가대표 윤상철은 4일 저녁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94하이트배 프로축구현대와의 2차라운드에서 날카로운 슈팅감각을 유감없이 발휘, 연속2골을 터뜨려 LG가 3대1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윤상철은 이로써 지난 달 27일 세운 통산득점 타이기록(57골)에 2골을 더해프로리그 12년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기존 구단중 최하위에 머물던 는 이인재 윤상철의 잇단 득점으로 3승3무4패(승점 12), 4위 포항제철(승점 13)을 바짝 따라붙었으나 현대는 10게임무패의영광이 무색해지며 첫 패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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