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씨름-매천국 모래판 "작은거인"

대구 매천국이 제2회 청룡기어린이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2연패했다.매천국은 5일 대구두류운동장야구장서 열린 대회(본사.청구공동주최)단체결승에서 안해용.원철민등의 활약에 힘입어 경북 의성국을 4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3위는 대구 대동국과 경북 상주국이 차지했다.

모두 83명이 참가한 개인전에서는 장성건(경북 구미국)이 우승했다.장성건은 결승에서 안해용(대구 매천국)을 맞아 잇단 배지기로 2대0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 3위는 박영배(구미국) 원철민(대구 매천국)에게 돌아갔다.한편 기능상은 8강에서 아깝게 탈락한 김진현(대구 동원국), 감투상은 남채현(경북 상주국)이 수상했다. 또 지도상은 이규동교사(대구 매천국)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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