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고부-일의 맹신증후군

*구보다 사와다 오노 아라키 이케다 하시모도 다카스키 소노다 마쓰노 오가와 다나카 후지오 가메이 기타등등... 이상은 {대한 망언}으로 우리를 격앙.진노케한 일본인 성시들이다. 수상을 비롯, 장관도 있고 중견외교관도 있고소장 의원도 끼어있다. *이들 망언.험구가들이 내뱉은 말들을 반추해보면 지금도 비위가 뒤틀리고 열이받쳐 정신위생상 유해한 것들이다. 36년간의 식민지통치는 한국인에게 은혜를 베푼것이다(구보다)에서 {한일합방을 위해 노력했던 이토히로부미의 예를따라 일본은 한국에 새롭게 파고 들어야한다{(이케다수상)등 잊을수 없는 소리다. *{한국.대만과 더불어 일본합중국을 형성해대동아공영권을 재건했으면 좋겠다}(오노)-극우의 도를 넘어 일제군국주의 망령이 되살아 난듯한 망언에서 {이런상태가 악화되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가메이의원)는 폭언.막말도 들어야했다. *그밖에 지방의원이나 유.무명 극우파 문사들의 패악을 포함하면 대한망언은 셀수없이 많다. 도대체 왜 일본은 이런 망언을 주기적 반복적으로 다발.양산해 온것일까. 저들의 망발 증후현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강자에는 더없이 굴종적이고 약자에겐턱없이 군림하려는 민족성 탓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아니면 지속적인 가학으로 상대가 지쳐 허물어지게 하는 세뇌수법을 동원하는건지 모른다. {나가노망언}현상은 끝나지도, 끝내지도 않으리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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