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아파트 연료저장탱크에서 벙커C유 30여드럼이 유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는등 소동을 빚었다.지난7일 오후8시쯤 울산시 중구 복산동 동부화학 사원아파트 연료탱크에서벙커C유 30여드럼이 흘러나와 태화강으로 유입되자 울산시는 뒤늦게 사원아파트 연료탱크의 밸브를 잠갔으나 기름은 울산교에서 양정동 현대자동차 수출부두까지 3km를 크게 오염시켰다.
사고가 나자 해경.공무원등 3백여명이 나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처리제를살포하는등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9일 오후에나 완전 방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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