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예천-산란기 민물고기 불법남획

민물고기들의 산란기인 요즘 일부 주민들이 전기.배터리등으로 마구 고기를남획, 낙동강지류에 민물고기들이 멸종되고 있다.안동군 길안, 임하, 풍천, 예안, 도산면등지와 예천군 감천, 호명, 유천, 풍양면등 일부 낙동강 지류에는 요즘 인근 주택등지에서 전선을 마구 끌어대 물고기를 남획하고 있다.

또 일부 주민들은 등에 배터리를 메고 인적이 드문 조용한 지류를 찾아다니며 고기를 불법 남획하고 있다는 것.

특히 산란기에 있는 물고기들은 전기나 배터리에 한번 감전되면 산란이 되지않는다. 이때문에 낙동강 상류에 희귀종인 꺽지, 쏘가리, 뱀장어, 퉁가리,부꾸리, 모래사자구등은 번식이 안돼 특별단속과 함께 주민들의 각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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