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반값 공급등으로 농촌에 농기계 보급이 부쩍 늘었으나 농기구수리센터는 농협이 운영하는 1-2개소 정도에 불과,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큰불편이 우려되고 있다.칠곡군내 농기구 보유 현황은 경운기, 트랙터등 총 2만여대나 되는데 지난해농기계 반값 공급이후 보급은 급격히 늘어 관리기 경우 1년여만에 3백17대가증가, 1천1백여대로 크게 늘었다. 그러나 농기구수리센터는 8개읍면에 농협이 운영하는 지천, 약목면등 2개소와 지도소의 이동봉사반이 고작이다.대부분 농민들은 "농기계가 확대 보급되기전에도 기계가 한번 고장나 수리를하자면 한두달씩은 걸렸는데 올해는 고장이 나면 아예 고치지도 못할 것 같다"고 걱정하고 있다.
또 일부는 "농협이 예수금업무에서 조합원 편익사업위주로 하루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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