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클레식 선율 5월 가득

클래식 선율이 봄의 기운과 어우러지는 푸른음악회가 17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최근 정유사간 가격인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호남정유가 고객사은행사의 하나로 전국을 순회하며 마련하고 있는 푸른문화예술축제로 지난 92년부터 매년개최하고 있는 음악회.

전국 7개도시를 순회하는 이 음악회에는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서울신포니에타와 함께 소프라노 박미혜씨, 바리톤 고성현, 테너 임웅균, 피아니스트 신민자,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곤씨, 러시아출신 바이얼리니스트 레본 암다르츄미안등이 출연해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 {바이얼린협주곡 라장조}, 한국가곡, 오페라 아리아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들려준다. (전석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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