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군은 진량공단 조성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그동안 공장부지로 분양받아공장건립을 미뤄온 업체에 대해 6개월이내 공장신축을 안할경우 환매키로 하고 해당업체에 통보했다.지난달 28일 기반조성사업이 완료된 38만8천평(공장부지)의 진량공단엔 총1백92개의 입주신청업체중 지금까지 34개 업체만이 공장을 건립 가동중이고72개업체는 공사중이거나 허가신청중에 있으며 나머지 삼립산업(자동차부품)조일알미늄 조광산업등 규모가 큰 86개업체는 입주를 미뤄오고 있다.군은 입주하지 않는 이들 업체에 대해 지난4일 소유권이전 환매특약안을 마련, 특별한 이유없이 오는 11월4일까지 공장건립 신청을 해오지않을 경우 토지를 환매한다는 통보서를 발송했다.
한편 진량공단 정산내용을 보면 총분양금액 1천71억원중 수납액 1천29억원미수납액 42억원인데 미수납금액중에 연체이자를 물고있는 금액이 19억9천2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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