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운문댐 물이 24일부터 대구시 수성구 일부지역에 공급되며 내년부턴 수성구 전역과 동구일부지역에 공급된다.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17일 금년안으로 운문댐배관확장공사를 완료, 하루 35만t씩 대구지역에 운문댐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운문댐물 대구지역 확대공급계획에 따라 95년 1월이후 대구지역댐수계 의존도가 현재 9%에서 29%로 크게 높아진다.
운문댐물은 올해 경우 24일 대구지역통수식을 갖고 하루 10만t씩 대구시 수성구 동구일부지역에 공급된다.
원수 수질검사결과 운문댐물이 공산.가창댐보다 훨씬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문댐은 17일 현재수위 1백25.75m 저수율11%로 정상급수최저기준 수위 1백25m를 넘어 당분간 급수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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