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택업체인 (주)청구의 기업공개가 빠르면 7월말쯤 이루어질 전망이다.최근 증권감독원은 공개주간사 계획서를 제출한 청구등 6개사의 공개일정을{6월27.28일 공모주청약}, {7월초 납입}으로 잡고 다음달 3일 있을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승인받을 방침이라고 밝혔다.한신증권을 주간사로 총 1백9억원을 공모하는 이번 청구의 공모주청약에서주당발행예정가는 1만7천원.
자본금 2백51억원, 부채비율 5백55.80%에 93년 당기순이익 2백39억4천1백51만원, 주당순이익(BPS) 6천7백25.14원으로 내용은 꽤 좋은 편이지만 발행예정가가 너무 높은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한편 지난해 총매출액이 5천2백22억원으로 91년부터 3년연속 대구.경북지역매출 1위를 차지한 청구는 이번 공개로 향토건설업체로서는 최초의 공개상장법인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