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농촌복지회관 이용 기피

상주군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면(면)종합복지회관이 일부 지역에 편재돼 있는데다 시설낙후로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상주군에 따르면 면종합복지회관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예식장, 독서실, 회의실등 다목적 복지공간을 제공키 위해 설치한 것으로 군내엔 18개 읍.면중공검, 공성, 화서, 모서면등 4개면에만 있어 지역간 형평을 잃고 있다.현재 설치된 4개 복지회관도 냉난방 장치등 기초적인 편의시설조차 제대로안갖춰져 주민들이 이용을 기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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