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입되는 의성군 의성읍 상수도 이설확장사업이 설계미비로 착공이 늦어지는등 사업초기부터 차질을 빚고있다.올해 23억원을 들여 철파리에 신설키로한 상수도관련 저수지(총저수량 70만t)설계가 경북도 지방건설 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전반적으로 부분보완해야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 이로인해 군이 현재 저수지설계를 보완하고 있어 당초 4월이었던 착공계획이 6월로 늦어지고 있다.지난 61년부터 급수를 하던 도서리 의성상수도는 급수인구가 1만8천여명이나되지만 하루 급수량이 3천2백t으로 적고 수원이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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