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끄러워질 {철노변}

구미시내 중심부를 가로지르고 있는 경부선철도의 소음공해로 인근 주민들이방음벽 설치등의 대책을 호소하고 있으나 철도청에서는 개별 건물주가 방음벽을 설치해야한다며 방음벽설치 불가방침을 밝혀 철도주변 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현재 구미지역은 최근 철로주변에 대형아파트등 주거밀집지역이 형성되면서방음벽 설치요구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해 구미시의회에서 지난 2월 철도주변 주민들의 서명을 토대로 구미-약목간 11개소를 대상으로 철도청에 방음벽 설치를 건의했으나 모두 철도건설이후에 조성된 주택지역이라는 이유로 방음벽 설치불가 통보를 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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